너무나 감동적인 공연이였다..
ABBA의 곡을 들으며 자란 세대는 아니지만.. 앨범을
다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그룹이여서인지
너무나 즐겁게 공연을 보았다..

 난 더블캐스팅중 박해미의 공연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박해미의 연기 또한 좋았지만 딸 소피역의
이정미가 훨씬 더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맑은 목소리이면서 가창력도 뛰어나서 공연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것 같다..

 

...............

티켓예매할때 가격의 압박이 심하게 있었지만..ㅋㅋ
(특히 주말 1회공연은 1만원 더 비싸다..
그래서.. 십만원이 넘는 금액..)
그래도 심하게 무리하니.. 배우들 표정 다 볼 수 있는
앞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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