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어디야? (맛집)'에 해당되는 글 49건

  1. 2009.12.22 청담동 'MIEL'.. by 구베이리
  2. 2009.12.16 낙원동 '마산 해물 아구찜'.. by 구베이리 2
  3. 2009.12.09 MUSCUS.. by 구베이리 2
  4. 2009.11.23 클럽 에스프레소(club espresso).. by 구베이리
  5. 2009.11.18 'CHINA FACTORY'.. by 구베이리 2
  6. 2009.11.12 청담동 'A.O.C'.. by 구베이리 2
  7. 2009.11.07 광화문 젠(ZEN).. by 구베이리 2
  8. 2009.11.01 청담 '安'.. by 구베이리
  9. 2009.08.12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 '로쉐프' by 구베이리 2
  10. 2009.08.09 오리 코스요리 전문점 '신토오리' by 구베이리 2

예쁜 카페 '미엘'에 다녀왔다..


감각있는 인테리어와 맛으로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집이다.
특히 이집 와플이 환상..


마침 와인 시음회를 하고 있어서 몇가지 맛을 보았는데
세 가지 다 드라이해서 내 입맛에 맞았다.
사진은 시음 테이블 옆에 마련된 여러가지 모양의 '타르트'..




strawberry..



bread pudding..


seafood cream pasta..



그리고..맛있는 커피 한잔..

수다를 오~래 떨다보면 직원이 테이블에 와서 직접 리필을 해준다..
참~ 맘에 드는 부분이다..ㅋ


청담동에 위치한 대부분의 카페나 레스토랑은
음식 맛이 평균 이상은 되는데..
그 중 '미엘'의 장점을 꼽자면..
맛도 맛이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만한 곳이라는 점이다..

친한 친구와 수다떨기 좋은 장소이다.. ^^


PHOTO BY SOJIN


위치는..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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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동 맛집.. '마산 해물 아구찜'에 다녀왔다..
소문난 집 답게 가게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양념의 비법이 뭐길래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ㅋ


매운 음식을 먹으니 입맛도 돌고.. 스트레스도 플리는 느낌.. ^^


식사 후에는 스타벅스의 '블랙 포레스트' 케익 한 조각에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라멜 카페 모카' 한 잔..


추운 겨울 쏘~주 한잔 생각난다면..
매콤한~ 아구찜은 어떨런지..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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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스타시티 영존 4층에 오픈한 무스쿠스에 다녀왔다..


쉐프가 직접 요리해주는 스시와 퓨전롤 ,오니기리 외
 100여 가지의 각종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이다..




스시와 롤..


각종 요리..



씨푸드의 생명은 역시 스시의 신선함..!!
일단 그 부분에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연어와 참치회를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ㅋ


또 한가지 좋은 점은.. 준비된 음식을 가져갈때
쉐프들이 "맛있게 드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요리를 설명해 준다는 것이다..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손님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




각종 음료.. (커피와 탄산음료 코너는 따로 있다..)


디저트..


와인..


음료수 코너에서 가져온.. 샹그리아..
단, 맛있다고 너무 많이 마시면 취할 수 있다..ㅋ


예쁜 모양의 케익과 아메리카노


PHOTO BY SOJIN



위치는..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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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을 따라가면 그곳에 '클럽 에스프레소'가 있다.
가을을 지나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에 
지인과 맛있는 커피 한 잔..
마음까지도 추워지는 계절..
커피와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따뜻할 수 있는 것 같다..


세계 35개국의 커피를 취급하는 로스트 전문점..





아포가또
다른 곳에서 먹어 본 아포가또와 차원이 다르다..
너~~무 맛있다..ㅋ


핫초코
추운날 몸을 녹여주기에는 그만인~ 메뉴.. ^^

..............

국내 최초로 커피 아카데미를 열었던 커피 전문가 마은식 씨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이다..

그래서일까.. 커피를 잘 모르는데도 그 맛과 향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


위치는
 부암동 257-1 이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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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에 새로 오픈한 '차이나 팩토리'에 다녀왔다..

오픈된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와
색다른 맛의 다양한 중국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원하는 티를 선택.. 난 루이보스티를 선택했다.



딤섬바에 준비된 여러가지 음식들..





단호박 크림 소스의 스프링롤 그라탕
달콤하고 담백한 단호박 크림 소스에 치즈를 얹은 그라탕 스타일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게살 스프링롤


베이징 덕 피에스타
껍질을 바삭하게 오븐에 구운 오리와 고추 잡채를 고소한 또띠아에 싸먹는 요리


매운 안심 찹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와 안심찹을 매콤하게 볶은 차이니즈풍 찹스테이크

&

스타 바스켓 치킨 샐러드(사진은 찍지 못했다)
고소한 별 모양의 바구니에 블루베리 드레싱의 치킨 샐러드


그리고 맛있는~ 커피..


연말에 가족과 함께 외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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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김용호씨가 운영하는 와인바겸 레스토랑 'A.O.C'




은은한 조명과 감성적인 뮤직~~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공간..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에..


엔초비 시저 샐러드와..


살짝 매콤한 파스타 안에 들어있는 부드러운 안심..

'소안심 파스타'


소스가 충분해 더 입맛 당기는..

'해산물 모듬 리조또'

 
연인끼리 찾으면 더욱 좋을 것 같은 분위기 있는 카페이다.


위치는
청담 사거리에서 도산 사거리 방면으로 가다
m.net 건물에서 우회전해서 150m..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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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중국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광화문 'ZEN'을 추천한다.


일반 중식을 포함해 퓨전요리가 많아서
더욱 기대한 곳..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홍합 매운 볶음면'..
맛있게 매콤~해서 매워도 젓가락을 놓기 힘들다..ㅋ


'젠 특선 안심 탕수육'

부드러운 안심 위에 뿌려진 달콤한 소스..
'홍합 매운 볶음면'의 매운맛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


즐거운 점심 시간..

늘 주변에 갈 곳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지인과 함께 찾은 장소..

광화문의 재발견이다.. ㅋㅋ


위치는 경향신문사 옆 스타식스 정동신관 3층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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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하는 레스토아끼(레스토랑+노바다아끼)..
청담동 '安'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해피 해피.. ㅋ



맛있는 음식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시간..


청담 '安'은..
일반 음식점 가격의 1.5~2배 비싸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집이다..


'생사과 소주'..

투명 유리병에 생사과가 들어간 소주가 나오고..
소주를 만들 때 사용한 사과는 잔으로 활용..
술잔이 사과라서 술이 더 달게 느껴진다.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마시기에는 그만인 술이다..


'등심 떡말이와 버섯구이'..

부드러운 고기와 쫄깃한 떡.. 그리고 잘 구워진 새송이 버섯..
그리고 그 위에 솔솔 뿌린 고구마와 찹쌀가루..
이 모든걸 한꺼번에 입에 넣었을 때의 그 식감이란..ㅋㅋ
행복하지.. 뭐..ㅋ


'쇠고기 무쌈'..

깔끔한 맛이었다..


'옛날 벤또'..

달걀후라이와 옛날 소시지.. 잘 볶은 김치..
이런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던 세대가 아닌데도
옛 향수가 느껴지는 건 왜일까..? ㅋ


'크림소스 떡볶이'..

해산물과 각종 야채에 두 가지의 떡(조랭이 떡과 조금 얇은 떡볶이 떡)이 어우려져
크림소스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요리..

.............

좋은 사람들과 약속이 있다면 한번쯤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거기에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수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ㅋ
거기다 운이 좋으면 브라운관에서만 보던 사람들(연예인)도 볼 수 있다.. ^^


위치는 청담 사거리 로데오 주유소 맞은편 커피빈 바로 옆이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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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3가에서 약속이 있던날..
잠깐 만나서 볼 일을 보고.. 저녁식사를 하려고 주위를 둘러봐도
영~ 맘에 드는 곳이 없어서
바로 택시 타고 '대학로'로 고고씽!!

수요일임에도 역시 대학로는 젊은 친구들로 북적북적..
젊은 기운을 느끼며 ㅋ 식사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 레스토랑 '로쉐프'

언제나 그렇듯.. 일단 처음 가는 곳에서는 '코스'를 주문..

두 사람이 A.B 코스 하나씩 주문해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친절한 매니저.. 하우스 와인 두 잔을 서비스로.. ^^

디카를 가지고 가지 않아 코스별로 사진 촬영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일단, 내가 먹은 A코스를 보자면..


두가지 종류의 빵 & 올리브 발사믹 소스

베이컨을 말은 아스파라거스 & 이름모를 소스..ㅋ

생선살, 새우, 조개를 넣은 부드러운 수프

샤프란 크림소스의 대하구이

과일 셔벗

안심 스테이크 + 와인(서비스)

무스케익과 푸딩(?)

커피


전채요리부터 시작해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까지의 구성(숲과 대하구이)이 좋았고..
과일 셔벗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한 후 나오는
안심스테이크는 그 맛과 향이 최고였다.
그리고 먹기 조금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장식된 디저트는
눈을 즐겁게 해주는 메뉴였고..
모든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는 블랙커피 역시 향이 참~ 좋았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 하나..
여기 맛집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고..ㅋ

검색하지 않고 찾은 분위기 좋고 맛있는 집.. 운이 좋은거겠지? ㅋ

여하튼 즐거운 저녁이였다.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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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생신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생각하던 중
몸에 좋고 영양 만점이 오리고기가 생각나 찾아간 곳..
시부모님, 아가씨 내외, 울부부 6명이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코스요리라서 여러가지 오리고기를 먹을 수 있고
가격도 괜찮아 가족이 함께 외식하기에 좋은 장소였다.

우린 금상첨화 코스를 먹었는데..
생오리 로스 구이, 오리 훈제 바베큐, 양념 꽃게장, 오리 양념 주물럭,
(오리)삼백탕, 영양죽, 냉면, 팥빙수가 순서대로 나온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추천할 만한 메뉴인것 같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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