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행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눈(경치)이 행복하고.. 입(음식)이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여행이였다..
특히 이번 여행은 현지인과 대화할 기회가 있어 제주도에 대해 조금 더 배우고 가는것 같다..
제주도는 두번째인데.. 올때마다 느끼는건 정말 축복받은 땅이라는것..
너무나 아름다운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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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이야기..
제주공항에서 김포로 오는 기내에서
친절한 기장님이 안내방송후..
WBC 한일전 8회초와 경기 끝난 후 결과까지 방송을 해주셨다..ㅋ
기장님 때문에 승객들이 많이 웃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