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약해 두었던.. 짚라인을 타기 위해 이동 중..
외국 관광객들이 짚라인을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무실로 들어가 서류 한 장을 작성하고..(수술 받기 전에 싸인하는 것과 비슷..ㅎㅎ)
이곳에 걸린 장비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착용하고..
이 트럭을 타고.. 해발 487m까지 올라가게 된다..
그런데.. 이 차가 왠만한 놀이기구보다 더 스릴있다는 사실..
산으로 올라가는 그 좁다란 길을 곡예에 가깝게 운전한다..
그것도 매우 무서운 속도로..ㅋㅋ
짚라인은 열대 우림지역의 정글 지역 원주민들이 바닥에 있는 뱀이나 벌레,
독이 있는 식물을 피해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던 교통수단을 그 기원으로 하며,
해외에서는 이미 일반화되어 있는 차세대 레포츠이다..
'짚라인'이라는 명칭은 와이어를 타고 이동할 때 '지잎~'하는 소리가
난나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역에 따라 짚와이어, 플라잉 폭스, 에어리얼 런웨이
등으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총 9코스로 되어있는데.. 단계를 넘어갈수록 더 스릴이 있다..
짧게는 82m부터 길게는 360m까지 각 코스별로 초,중,고급 코스를
순서대로 체험하는 것이다..
조교님..
저렇게 내려가고 있는데.. 조교가 한 번 줄을 흔들면..
가운데 있는 사람은 위아래로 요동치며 완전 지~대로 스릴를 만끽할 수 있다..
캬~~ 이런 재미나는게 있을 줄이야~~ㅎㅎㅎㅎㅎㅎ
이번 코스의 미션은 손을 놓고 타는것..
앙~~ 약간 무섭기도 하지만.. 뭐.. 이런 스리를 어디서 맛보랴~ ㅎ
외국인 관광객들이 체험 후 차에서 내리고 있다..
9단계 코스를 다 마치면.. 탑승 수료증을 받게 된다..
왼쪽 카드는 회원증으로 다음에 오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멋진 수료증까지 받으니.. 뭔가 큰~일을 해낸듯한 느낌이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