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by sojin


청담동 디자이너 클럽 옆에 위치한 '천상'을 다녀왔다..

일본여행후 아사히와 기린에 푹~ 빠져 있었고,
(특별한건 아니지만) 큰 주걱으로 서빙해주는 곳을 한번 가보고 싶어서 출발!!

참숯에서 구운 여러가지 꼬치와
야끼오니기리, 닭카라아게, 미소라멘, 아사히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꼬치는 참숯에서 구워 시간은 다소 걸렸지만
기다린 보람은 있었다.

야채와 고기등 재료들의 맛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참숯에서 올라오는 특유의 향이 입안에 오래도록 퍼졌다.

마지막에 먹은 미소라멘은 또 어찌나
구수하고 담백한지..^^

일단 음식맛은 대체로 만족!!

내가 찾은 이유이기도 하지만
이곳의 재미는
바에 앉아 야끼방 아저씨의
주걱으로 서빙해주는걸 받아보는 것..

친절하게도 이곳 점원(사진)은
내가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까
잠깐 멈춰주는 센스까지..^^
(친절한 젊은이~ 였다..ㅋ)

천상을 찾은 첫번째 날은
여기까지 하고..

나오면서 함께 간 지인과
다음에 왔을때 주문할 메뉴를 정해놓고 나왔다. ㅋ

다시 한번 가고싶은 곳이였다.. ^^




Posted by 구베이리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