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하나(공연)..'에 해당되는 글 29건

  1. 2012.02.14 공연.. 공연.. 공연.. ^^* by 구베이리
  2. 2011.05.30 2011 성시경 단독 콘서트 '처음'.. by 구베이리 4
  3. 2011.05.01 연극 '여기, 사람이 있다' & 별다방 미스리~ by 구베이리 2
  4. 2011.02.15 연극 '장석조네 사람들'.. by 구베이리
  5. 2011.01.05 뮤지컬 '아이다'.. by 구베이리 4
  6. 2010.11.22 2010 SG WANNABE WINTER CONCERT in SEOUL.. by 구베이리
  7. 2010.09.22 '빌리 엘리어트' 두 번째 관람..& 마실.. by 구베이리 3
  8. 2010.08.31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by 구베이리 2
  9. 2010.07.22 베르나르 베르베르 희곡 '인간' by 구베이리 7
  10. 2010.06.28 '512 벙커파티(Bunker Party)'_AX-KOREA.. by 구베이리 4

시사IN 2012 토크 콘서트
3인3색, 삼삼한 수다


그 두 번째 날..
나꼼수 3인방(김어준,
주진우, 김용민)이 말하는
‘2012 액션플랜’ — 마포아트센터에서

김어준 총수와.. ^^* (대기실에서)
무슨 얘기 하다가 빵~ 터졌다~ ㅋㅋ


 내가 원하는 건 이런 구도가 아니었는뎅~~
후배가.. 장난치는 주진우 선배까지 한 앵글에 잡았다..




뮤지컬 '삼총사'..

뮤지컬 보면서 이렇게 웃어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ㅎㅎ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네 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삼총사..
아토스役 유준상, 달타냥役 허영생,
아라미스役 민영기, 포르토스役 김법래..
SS501 메인 보컬 허영생의 풋풋하면서 달콤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고..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 민영기와,
김법래(잭더리퍼 이후 오랜만)의 환상적인 가창력과 연기..
보는 내내 심하게 해피하게 해주었다~~ ^^*
그리고 밀라디役 소냐.. 와우!! 소냐의 데뷔시절을 알기에
그녀를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뮤지컬에서 만나게 되었다..
뭐랄까.. 절대음이라고 해야할까..? oh~~~ 최고다.. ㅎㅎㅎ
그리고 최고의 무대를 위해 없어서는 안될 '앙상블'..
그들의 노고가 더해져 좋은 작품이 탄생하는 것 같다..
특히 이 작품에서의 '앙상블'은 주연 만큼이나
돋보이는 연기로 깜짝 놀라게 했다.
그들이 좋은 작품에서 주연이 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아참! 그리고 삼총사의 대표 넘버인..'All For Love'..
브라이언 아담스와 스팅, 로드 스튜어트가 함께 부른
이 곡의 멜로디가 흘러나올때의 짜릿함이란..
예전부터 좋아하는 곡이었는데..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듣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다..(완전 해피해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공연장을 찾았는데.. ㅋ
오늘.. 너무 많은 것을 담아왔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




뮤지컬 '젊음의 행진'..

‎90년대 가요부터..
'New Kids On The Block'의
Step By Step 까지..
음악과 함께 흐르는 그 시절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뮤지컬 공연이 아닌 콘서트에
다녀온 느낌이다..
공연이 끝나고 앵콜을 외칠 뻔.. ^^*
다른 관객도 같은 느낌이었는지..
공연이 끝난 후 더 큰 박수로
배우들을 기다렸고.. 다시 그들은
앵콜송으로 무대를 마쳤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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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토요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그곳에서 무슨일이?

제대 후 하는 첫 콘서트의 첫 공연..
누구의?

바로 성..시..경.. ^^*

해가 뉘엿뉘엿 지는 올림픽공원 광장에서 환~하게 웃는 이유는?
바로.. 가수 성시경의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 때문.. ㅎㅎ


공연 30분 전.. 사람들이 자리를 메워가고 있다..


친구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리는 나~~ 물론 인증샷도 한 컷!!


근래에 보기 힘든 차분한 오프닝이라는 자막과 함께..
발라드 곡 다섯 곡(소박했던 행복했던, try to remember, 한 번 더 이별, 눈물 편지,
너는 나의 봄이다)을 하고서야 오프닝 멘트가 나왔다..

시작부터 흘러나오는 주옥같은 노래들이..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성시경의 감미로운 노래.. 윤상과의 듀엣.. 박정현의 환상적인 무대..
(박정현의 '미아' '꿈에' 두 곡을 듣고 소름 돋았다.. 가창력과 감동이 있는 완벽한 무대..)
전체 연출을 맡았다는 '김장훈'의 저력을 보여준 재미있고 화려한 무대 장치..
(결국 성시경이 '와이어'를 타고 비행까지 했다는..ㅋ)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에 가슴 따뜻해지는 글과 나레이션이 입혀져 감동하게 만드는 화면..
그리고.. 그분(성시경)의 ㅋ.. 차분하면서도 진정성있는 멘트에
금방이라도 사랑에 빠질 것만 같았다..
이러다 나 '시경님'이라고 부를 것 같다.. 어쩜 또 그렇게 말씀은 잘~ 하시던지.. ^^*

그리고 공연 후반.. 절정에 이르게 한 곡..
마이클잭슨의 '빌리 진'..ㅎㅎ
결국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그 후 이어지는 김장훈의 '난 남자다'에서 열정 폭발.. 발차기에 헤드뱅잉까지..
팬들 역시 자리에서 점프 점프..ㅋㅋ

그리고 마지막 앵콜송으로 부른 '넌 감동이었어'..
(참~~ 어쩜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까.. 감미롭게..)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 자가용안에서 들은 성시경의 음악에..
친구와 나의 두 눈에 하트가 떴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처럼..

내년에도 꼭~ 다시 갈 생각이다.. 너무너무너무 황홀한 공연이었다.. ^^*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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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말이 없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자들의 죽음이 우리들에게 말을 건넨다.
'여기, 사람이 있다'고.
늘 그렇듯 역사에서 진실의 반대는 거짓이 아니라 '망각'인 것이다..

............

2029년 용산동 4가 남일당 건물위로 세워진 뉴타운의
고급 아파트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용산 참사와 직간접적으로 얽힌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20년 후의 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랜 세월이 흘러 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파워 엘리트들에 의해 서민들의 운명이 좌지우지 되는 것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그들은 조용히 말한다..
자신들의 존재를.. 의미를..

마치 망루에서 외쳤던 것처럼..
'여기, 사람이 있다'라고..

무거운 주제의 연극이었지만..
잠시 잊었던 사건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준 것 같다..

연극을 본 후 찾아간.. '별다방 미쓰리'..
 

 이색 카페로.. 인사동점 시즌1을 시작으로 대학로에 시즌2를 오픈했다.. 

 빼곡하게 적힌 메시지들이 인상적이다..


'추억의 뽑기'로 불량식품도 맛볼 수 있다.. ^^*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

 수 많은 사연들..

 

 추억의 '못난이 인형'..

한쪽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필기도구와 종이가 마련되어 있다..

 

 사랑이 가득..

 전통차, 커피, 주류,
별다방 냄비 빙수와 추억의 도시락 등 없는 것이 없다..

 추억의 도시락을 주문하면 된장국이 함께 나온다..

 고기와 볶은 김치, 소세지에 달걀 후라이까지 올려진 '추억의 도시락'..
마구 흔들어 먹으면 더 맛있다..

 

 

 연극을 한 편 보고.. 식사도 했으니..
이번에는 조~용한 카페로 장소를 옮겨.. 친구와 수다를..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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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추운 날씨였지만 '좋은 작품'을 보기 위해 남산에 올랐다..
공연장은 평일임에도 객석이 거의 찼다..


김소진 작가의 장편연작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장석조네 사람들'은 70년대 도시 빈민층의 애환을
그들의 언어(순우리말 방언 등)로 보여준다..

      사진출처:뉴스비트

양은장수 최씨와 폐병쟁이 진씨, 육손이 형 광수,
욕쟁이 함경도 아즈망 등 시대상을 반영한 그들의 직업..
그 직업으로 인해 벌어지는 해프닝과
가난하지만 인정넘치는 그들의 일상은
유쾌하고도 순수하고 소박하지만..
때론 가슴이 먹먹해질만큼 슬프고 처량하다..


소설 <장석조네 사람들>은 작가 자신의
유년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썼다고 한다..
극중 나오는 다양한 방언(영축, 오쟁이, 해찰, 자드락밭,희떠운..)속에서
그가 어린 시절 만났던 기찻집 사람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듯 하다..


이젠 그의 작품을 더는 만날 수 없지만..(1997년 췌장암으로 타계)
그의 작품에 녹아있는 따뜻함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인것 같다..
연극 '장석조네 사람들'이 그랬다.. ^^*


........

연극 <장석조네 사람들>은 3월17~2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다시 공연한다고 한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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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이집트관에서 시작된 무대는
고대왕국의 여왕이었던 '암네리스'의 노래로 문을 연다..

박물관에서 서성이는 한 남자와 한 여자..
뭔가 인연의 끈을 쥐고 있는 듯한 두 사람의 마주침을 뒤로 하고
무대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고대 이집트로 안내한다..


그곳에서 이집트 사령관인 '라다메스'와 누비아 공주 '아이다'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녀(옥주현)를 다시 만난 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이후
 6개월 만인 것 같다..
그녀는 자신의 데뷔작이었던 뮤지컬 '아이다'를 들고..
무대의 중심에 서 있었다..
본인의 데뷔작이었던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주인공을 맡는다는 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그녀의 시원한 가창력과
연기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일 것이다.

뮤지컬 '아이다'는
옥주현(아이다役), 정선아(암네리스役)..김우형(라다메스役)과
박칼린(국내협력연출/음악 수퍼바이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어린시절..순정만화에서 읽은 듯한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관객으로 하여금 다시 상상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거기에 엘튼 존과 팀 라이스의 음악에..
아름답고 화려한 의상.. 역동적인 안무..
환상적인 조명이 만들어내는
입체적인 무대가 더해져..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개인적으로 '아이다'는 처음 보는데
무대예술 만큼은 인정하고 싶다.. ^^

그리고.. 평소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박칼린 교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UpTown diner'에서 식사하면서..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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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SG WANNABE

감미로운 목소리의 그들..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





첫무대.. 신인가수 '달마시안'..





감동과 열정의 무대..








SG WANNABE의 모든것을 보여준 무대였다..










개그우먼 박지선도 콘서트를 보러왔다..





멋진 피날레..


가을밤.. 가슴 설레이게 했던 공연..
따뜻한 공연이었다..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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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it the old razzle dazzle,
Turn on the old pizzazz
There won't be time to shilly shally
Give it backbone, Give it welly
Bowl'em over, Knock'em out
Show them what life is all about
Give it the old razzle dazzle and shine

눈부시게 하는 거야
활기가 넘치게
우물쭈물할 시간 없어
당당하게 가슴 펴고
날리고 쓸어 버려
인생이 뭔지 보여 줘
눈부시게 하는거야 그리고 빛나면 돼



빌리 엘리어트 두번째 관람.



1대 빌리 네 명의 연기자중 '임선우 빌리'편만 두 번째이다..
(첫번째 관람평은 예전에 업뎃한 것 참조-아래쪽에 있어요~~ ^^*)



감동적인 공연이 끝나고 이번에는 무대뒤에서 배우들도 만나보았다..


마이클역의 김범준 군과 어린 소년역의 탕준상 군..



주인공 빌리역의 임선우 군..
정말 재능있고 똑똑한 친구이다..

.................

공연을 보기 전 맛집 검색을 통해 알게된 '마실'..
LG아트센터 건너편에 지하1층에 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달콤한 화이트 소스의 중새우 튀김..


매콤한 풍미의 볶음 짬뽕..

오리지널 커리 소스와 부드러운 껍질의 게 튀김 덮밥..
 
평일에는 줄을 서서 먹는 집인데.. 주말(토요일)이라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다..

조용하고 음식도 빨리 나오고.. 특히 주문한 음식이 모두 다~~~ 맛있었다..

LG아트센터에 가면 지하에 있는 '실크 스파이스'나 그 근처 음식점을 이용했는데..
건물 밖에도 맛집이 꽤 있는 듯 보였다..

기회되면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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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really explain it, I haven't got the words
lt's a feeling that you can't control
I suppose it's like forgetting, losing who you are
And at the same time something makes you whole'

뭐라 설명할 수 없어, 말로는 부족해
주체 할 수 없는 감정들
나 자신을 잃게 되요, 그러다가 또
내 안에 뭔가 완전해지죠..

.............

한국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그동안 봐왔던 뮤지컬과 연극 등
굵직굵직한 공연들(오페라의 유령, 살인마 잭, 맘마미아, 몬테크리스토 등)이 
화려한 무대와 의상, 호화 출연진, 배우들의 호연으로 감동 받았다면
'빌리 엘리어트'는 아역의 순수한 표정과 청아한 목소리, 유연한 발레동작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인해 감동 받게 된다..

1대 빌리로 뽑힌 4명의 아역배우 중 '임선우'는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발레 동작으로
극중 빌리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그 동심이 전해져서 일까..
공연을 본 관객은 어느덧 빌리의 순수한 마음을 닮아가게 된다..

빌리를 통해 순수함을 담아왔다면
극중 윌킨스 부인역의 정영주씨를 통해서는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빌리의 재능을 알아보고 발굴해 가르치는) 발레 선생으로 나오는 정영주씨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속에 코믹한 요소를 조금 가미해
극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아마 그녀의 존재감에 공연이 끝난 후에도 그녀를 궁금해하고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빌리 엘리어트역의 임선우 군..


엘리어트 아버지 역의 조원희씨(왼쪽)..

 
이런 생각을 했다..

책이나.. 공연..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지만
뮤지컬 만큼 생생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받을 수 있는 매개체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뮤지컬이 참~ 좋다는..  그런 생각을 했다.. ^^*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보고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Up Town'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파스타 코스 요리'..


양송이 수프..




카프라제..


와인..


까르보나라..


해산물 올리브오일 파스타..





빌리 엘리어트 '오리지날 음반'과
'팜플렛', '마우스 패드'..

오래도록 듣고 간직할 생각이다..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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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고찰..





상상으로만 생각했었던 것이 현실이 되는 그 중심에는
인간 존재 자체의 여부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다..
인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

결국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






으흐흐~~ 완전 맛있다..ㅋ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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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ker' 컨셉의 클럽 파티에 다녀왔다.. ^^





파티음식(에그 타르트와 베니건스 샌드위치)과 MAX는 무료~



슈퍼스타 K의 길학미.. 참 노래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날도 가창력 폭발.. 



더블 K..



조PD 와 슈퍼스타 K의 정슬기..




MC 스나이퍼..



MC 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의 노래와 랩 실력에 완전 깜놀..
그날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허니패밀리..


은지원..





완전 좋아하는 DJ DOC..
너무 신나.. 폴짝폴짝 뛰며 춤을 추셨다는.. ㅋ





노래하는 창렬이~.. 나이가 드신게 보여서 아쉽..ㅋ
하지만 그들의 무대는 여전히 최고!!! ^^







이날 출연한 가수..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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