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5년(고려 명종 25)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흥국사가 있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한 사찰이다..
위는 흥국사 가람 배치도..
4박5일 일정의 마지막 날 찾은 흥국사..
비가 많이 온 후여서 더욱 운치가 있었다..
부도전(고승의 사리를 안치한 탑)..
대웅전 문..
팔상전은 법화 신앙이 행해졌던 사찰에 많이 지어졌는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모시고 그가 살아간 일생의 모습을 8폭의 탱화로 그려 모신 곳이다.
대웅전은 1624년(인조 2) 계특대사가 절을 고쳐 세울 때 다시 지은 건물로
석가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절의 중심 법당이다(보물 396호)..
절 입구에 86개의 장대석을 반원으로 맞물려 연결한
우리나라 최장의 홍교(무지개다리, 1639년 건립)는 보물 제536호이다..
홍교에서 바라본 계곡.. 계곡이 좋아 나도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ㅋ
홍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