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공연을 보기 위해 도착한 샤롯데 씨어터..
영국에서 공연을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돌아오자마자
오페라의 유령을 보게 되어 너무 설레었다.
보석으로 장식된 팬텀의 마스크
공연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기념촬영 열심히~ 해 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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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Phantom of the opera)의 공연 모습..(자료사진)
난 양준모(팬텀)와 최현주(크리스틴)의 공연을 보았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공연 '오페라의 유령'
배우들의 소름 끼치는 열연..
화려한 무대세트와 무대의상..
완벽한 무대였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선율의 극중 나오는
Think of me, phantom of the opera 등 주옥같은 곡들이
뮤지컬을 보는 내내 가슴 벅차게 만든다.
11개월 동안 장기 공연을 한다고 하니 몇 개월 후에
더블 캐스팅된 다른 배우의 공연을 봐도 좋을 듯 하다..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