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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4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by 구베이리 2

유로스타 타고 이동중..
가는 내내 그림같은 경치가 펼쳐진다..


집 앞에 심어진 나무는 '올리브 나무'..



루브르 박물관..



영화에서 보았던.. 그 피라미드..


'대스핑크스'
이집트 국외에서 보존되고 있는것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작품이라고 한다..
파라오의 두상을 한 사자는 왕의 이미지를 묘사하고 있다..


'밀로의 비너스'
B.C. 4세기의 조각가 프락시텔레스가 제작한 아프로디테 여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비너스는 로마인들에게 있어 사랑의 여신의 표상이었다..


'아폴론 갤러리'
그 화려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모트레카의 승리의 여신상'
로디엔의 해군의 승리를 기념하여 제작된 상으로, 날개가 달린
이 여신상은 초기에는 해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바다로부터
잘 보이는 절벽의 신전에 세워졌다고 한다..
가슴에 착 달라붙은 젖은 주름진 옷과 날개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이 여신상은
페라가몬 양식의 영향을 받은 고대 작품 중 가장 웅장한 작품 중의 하나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성 안나와 함께 있는 성모자'
이 작품은 다빈치의 공기 원근법 연구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베로네세의 '가나의 결혼식'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그림 중 가장 크다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피렌체 출신의 아름다운 여인이 신비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
교황 비오 7세가 참석한 가운데, 1804년 12월2일..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거행된 대관식에서 나폴레옹은
황제의 관을 스스로 썼다. 나폴레옹의 공식 화가였던 다비드는
역사적인 사건을 서술한 대작을 탄생시켰는데..
200여명의 인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황후 왕관을 씌워주는 장면을 선택하였다.
궁정 인물들의 초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이 돋보인다.



장-오귀스트 도미니크 엥그르의 '그랑드 오달리스크'
여인의 나체를 현실적인 묘사보다는 곡선을 강조하여 표현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으젠느 들라크루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사랑의 신의 키스로 소생된 프시케(Psyche and Cupi)
-안토니오 카노바(Psyche and Cupid - A. Canova)
아퓔레의 황금 당나귀에서 영감을 얻은 영원한 테마를 다룬 작품으로
에로스가 잠든 프시케를 소생시키는 장면을 그렸다.. 키스하는 두 육체의
역동적인 모습과 삼각 구도 구성을 통한 영혼의 고통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였다..


인상 깊었던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의 상징물.. 피라미드..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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