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SOJIN
역시 명품 콘서트!!
이승철.. 이보다 더 sexy할 순 없다!!..ㅋ
무고(무고는 가운데 무고라는 북을 놓고 8명의 무원이 여러 모양을
짜가며 춤을 추는 궁중무용이다. 이 중 네 사람은 북채를 들고
북을 어르거나 두드리며, 나머지 네 사람은 심지화라는
꽃방망이를 들고 춤을 춘다.)
제4절차:환궁의례
1)철안:술과 음식을 치운다.
2)가기:왕세자와 문무백관이 절하는 자리로 간다.
3)사배:왕세자와 문무관이 국궁사배한다.
4)예필:좌통례가 예필을 아뢴다.
5)환궁:국왕이 여를 타고 환궁한다.
6)퇴궐:종친과 문무관리가 행사장을 나간다.
7)해엄:좌통례가 해엄을 외치면 병조는 의장을 해산한다.
ㅣphoto by sojin
너무나 감동적인 공연이였다..
ABBA의 곡을 들으며 자란 세대는 아니지만.. 앨범을
다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그룹이여서인지
너무나 즐겁게 공연을 보았다..
난 더블캐스팅중 박해미의 공연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박해미의 연기 또한 좋았지만 딸 소피역의
이정미가 훨씬 더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맑은 목소리이면서 가창력도 뛰어나서 공연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것 같다..
...............
티켓예매할때 가격의 압박이 심하게 있었지만..ㅋㅋ
(특히 주말 1회공연은 1만원 더 비싸다..
그래서.. 십만원이 넘는 금액..)
그래도 심하게 무리하니.. 배우들 표정 다 볼 수 있는
앞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인간극장을 통해서 만난 구필화가 임형재씨의 갤러리가 있는 홍성 '그림이 있는 정원'..
사연을 알면 더 감동적인 그 장소를 친구들과 함께 찾았다.
둘째날..
아버지 가슴에 담긴 사랑은 어디까지일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이 자식.
금쪽같은 아들이었건만,
누구보다 건장했던 아들 임형재(38)씨는 19년 전, 대학교 2학년 때
청천벽력 같은 사고로 하룻밤 사이에 전신마비가 됐다.
제 힘으로는 손 발 하나 움직일 수 없는 비극은 그렇게 예고 없이 불어 닥쳤다.
하지만 아버지 임진호(64)씨는 그 아들을 위해 묵묵히 나무를 심었다.
아버지 손수 심기 시작한 한 그루, 두 그루의 나무는 20년의 시간이 흘러..
숲을 이루고 꽃들이 뒤덮여, 3만평의 거대한 정원이 됐다.
그리고 아들은 나무를 그림으로 담아내기 시작했다.
갑자기 마비가 된 몸 보다, 자신을 덮친 좌절이 더 무거웠던 아들은
무력했던 수년의 시간을 흘러 보낸 후에야, 아버지의 기도에 대답했던 것이다.
구필화가. 캔버스 위 물감은 아들의 입 끝에서 퍼져가기 시작했다.
나무를 기르는 아버지의 정원 옆에,
아들이 그린 나무 그림들이 걸린 갤러리가 만들어졌다.
아들을 지키고 싶은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
아버지는 가장 소중했던 아들이라는 나무가
다시 깊은 뿌리를 내리고, 향긋한 열매를 맺길 간절히 바란다.
인간극장 中
한작품 한작품이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오른쪽..
그렇게 우리들의 여행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photo by sojin
조선시대 전통가옥과 생활문화를 한꺼번에 볼 수 있고..
특히 사극의 배경이 된 촬영장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그 짜릿함~ 때문에 용인까지 출동!!
종영된 드라마 왕과 나 셋트(내자원과 조치겸의 집 등)와
미술관과 세계민속관, 옛장터등 체험하고 볼수 있는 공연까지..
하루 알차게 관광할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