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에 해당되는 글 306건

  1. 2009.02.11 이승철 콘서트_Crazy Night by 구베이리
  2. 2009.02.11 남이섬.. by 구베이리
  3. 2008.10.28 영조 오순 어연례(英祖 五旬 御宴禮) by 구베이리
  4. 2008.10.13 <연극열전2> 잘자요, 엄마 by 구베이리
  5. 2008.10.13 뮤지컬 <맘마미아> by 구베이리
  6. 2008.09.01 홍성_그림이 있는 정원 by 구베이리 2
  7. 2008.09.01 대천해수욕장.. by 구베이리 4
  8. 2008.08.20 파주_영어마을.. by 구베이리
  9. 2008.08.17 삼청동.. by 구베이리
  10. 2008.08.17 용인_한국민속촌.. by 구베이리




















PHOTO BY SOJIN

역시 명품 콘서트!!

이승철.. 이보다 더 sexy할 순 없다!!..ㅋ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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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을 모시고..ㅎㅎ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추억의 길..


'겨울 연가'



추억의 도시락..


열심히 흔들어~ 흔들어~~!!




나의 측근..ㅋ


느낌 있는 장소..






PHOTO BY SOJIN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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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ojin


창경궁 명정전에서 영조 오순 어연례가 재현되었다.

어연이란 국왕이 주관하는 잔치로 진연이나 진찬 등의 의례가
신하들이 국왕의 장수를 위하여 올리는 형식과 달리 영조대왕은 신하가 올린 잔치를 받고
신하에게도 잔치를 내리는 의식으로 이를 통하여 국왕과 신하의 의를 밝힘은 물론
당쟁의 폐단과 정치 불안을 해소하고 국왕 중심의 탕평정치를 지향하였다.
또한 잔치를 마친 후 죄수석방, 노인우대, 빈민구제, 세금감면 등을 통하여
백성의 삶을 살핌으로써, 국가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이루고자 하였다.
영조 어연례(오순잔치)는 국왕, 문구관 등 의례참가자의 입장, 왕세자진작, 궁정정재공연,
행사종료 후 국왕의 궁내 행차로 진행된다.

 

제1절차:초엄
1)노부의장 및 호위 군사를 배열한다.

제2절차:이엄
1)협률랑이 전악과 악공을 인도하여 입장한다.


제3절차:삼엄
1)집사관 취위:인의의 인도로 집사관, 3품 이하 문무관이 입장한다.


2)국왕 입전 승좌:국왕이 여를 타고 명정전으로 들어와 어좌에 오른다.


3)세자 및 문무관 입장:상례의 인도로 왕세자가 자리에 나아간다.
인의의 인도로 종친 및 2품이상 문무관리가 입장한다.



4)왕세자 및 문무관 국궁사배:왕세자와 문무관이 국왕께 국궁사배를 올린다.
5)진장 예비의례:진작예비의례로 사옹원관이 국왕께 휘건함을 올린다.
6)진작의례:왕세자가 국왕께 첫 번째 잔을 올린다.
영의정,판부사,밀창군,금평위가 국왕께 차례로 술잔을 올린다.
국왕이 신하들에게 음식과 꽃을 내린다.



7)정재공연
향발무(향발은 놋쇠로 만든 작은 타악기로 향발무는 이 향발을
양손의 모지와 장지에 묶어 매고 경쾌한 소리가 나도록 치면서 춤추는 무용이며
그 무보는'악학궤범'에 전한다. 순조대에는 무자년 진작의와 기축년 진찬의에도
추어졌으며, 이후의 여러 진찬의례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향발무는 무고
등과 더불어 빠지지 않는 인기 종목이였음을 알 수 있다.)



처용무(처용무란 처용 가면을 쓰고 추는 춤을 말한다. 궁중무용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춤으로, '오방처용무'라고도 한다.
통일신라 헌강왕 때 살던 처용이 아내를 범하려던 역신-전염병을 옮기는
신-앞에서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서 귀신을 물리쳤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청성곡(대금독주의 백미로 가곡의 태평가를 2도 높인 다음 다시
한 옥타브를 올려 장식음을 첨가하거나 특정음을 연장하여 만든 기악곡으로
다른말로 '청성자진한잎' '요순천일지곡'이라고도 한다.

동영상 촬영 sojin


고궁에서 울려퍼지는 대금소리.. 좋다~~~~~ ^^



무고(무고는 가운데 무고라는 북을 놓고 8명의 무원이 여러 모양을
짜가며 춤을 추는 궁중무용이다. 이 중 네 사람은 북채를 들고
북을 어르거나 두드리며, 나머지 네 사람은 심지화라는
꽃방망이를 들고 춤을 춘다.)


제4절차:환궁의례
1)철안:술과 음식을 치운다.
2)가기:왕세자와 문무백관이 절하는 자리로 간다.
3)사배:왕세자와 문무관이 국궁사배한다.
4)예필:좌통례가 예필을 아뢴다.
5)환궁:국왕이 여를 타고 환궁한다.
6)퇴궐:종친과 문무관리가 행사장을 나간다.
7)해엄:좌통례가 해엄을 외치면 병조는 의장을 해산한다.






조선시대로의 여행..
가을날.. 또 하나의 뜻깊은 일상..




창경궁은 500만년 만인것 같다. 역시.. 너무 좋다.. 고궁은..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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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photo by sojin




한달전..
'델마'역에 더블 캐스팅된 손숙-나문희씨 중 나문희씨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며 마우스를 클릭할 때만 해도
엄마랑 보면 좋은 연극이라는 생각과
나문희씨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만 가득 했었다..

이왕이면 같은 S석이라도 좋은 자리에서 보기 위해 부지런히 서둘렀던 것이다.

그리고 한달이 지나 공연보러간 당일..

나문희, 서주희씨의 연기에 한번 울고..
오버랩되는 한 사람 때문에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고 최진실..

극중 '제시'는 간질을 앓고 있고.. 이혼을 했고..
 말썽꾸러기 아들이 있고.. 철저하게 사람들에게서 외면 당해왔다.
친구도.. 할 수 있는 일도 없는 '제시'

세상에 한가지 만이라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결코 자살을 택하지 않았을거라고 말하는 '제시'

그 대사에서 느껴지듯 그녀는 평생 외로움과 싸워야 했다.

델마(나문희)와 제시(서주희)의 하루 밤의 대화에서 느낄 수 있는건
외로움은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부분이었다.

부모도.. 형제도..

그래서 배우 최진실이 더 생각났다.

스타였지만 그 자신은 너무나 외로웠고 우울했던 것이었다.

마지막 제시가 방문을 잠그고 들어갔을때
방문을 애타게 두들기는 델마를 보며 최진실씨의 어머니를 보는 듯 했고
조금 후 들린 총성을 듣고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죽음이 가져다 주는건 아무것도 없다..

베르테르 효과.. 많은 사람들이 내가 연극을 본 후에도 죽어가고 있다.
다시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극이 끝난 후에도 배우들은 감정선이 이어져서인지 눈물을 계속해서 흘렸다.
무대인사를 하기전 두 사람의 뜨거운 포옹에 나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리고 박수를 멈추지 않았다..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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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감동적인 공연이였다..
ABBA의 곡을 들으며 자란 세대는 아니지만.. 앨범을
다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그룹이여서인지
너무나 즐겁게 공연을 보았다..

 난 더블캐스팅중 박해미의 공연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박해미의 연기 또한 좋았지만 딸 소피역의
이정미가 훨씬 더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맑은 목소리이면서 가창력도 뛰어나서 공연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것 같다..

 

...............

티켓예매할때 가격의 압박이 심하게 있었지만..ㅋㅋ
(특히 주말 1회공연은 1만원 더 비싸다..
그래서.. 십만원이 넘는 금액..)
그래도 심하게 무리하니.. 배우들 표정 다 볼 수 있는
앞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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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을 통해서 만난 구필화가 임형재씨의 갤러리가 있는 홍성 '그림이 있는 정원'..
사연을 알면 더 감동적인 그 장소를 친구들과 함께 찾았다.

둘째날..



아버지 가슴에 담긴 사랑은 어디까지일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이 자식.
금쪽같은 아들이었건만,
누구보다 건장했던 아들 임형재(38)씨는 19년 전, 대학교 2학년 때
청천벽력 같은 사고로 하룻밤 사이에 전신마비가 됐다.
제 힘으로는 손 발 하나 움직일 수 없는 비극은 그렇게 예고 없이 불어 닥쳤다.
하지만 아버지 임진호(64)씨는 그 아들을 위해 묵묵히 나무를 심었다.
아버지 손수 심기 시작한 한 그루, 두 그루의 나무는 20년의 시간이 흘러..
숲을 이루고 꽃들이 뒤덮여, 3만평의 거대한 정원이 됐다.
그리고 아들은 나무를 그림으로 담아내기 시작했다.
갑자기 마비가 된 몸 보다, 자신을 덮친 좌절이 더 무거웠던 아들은
무력했던 수년의 시간을 흘러 보낸 후에야, 아버지의 기도에 대답했던 것이다.
구필화가. 캔버스 위 물감은 아들의 입 끝에서 퍼져가기 시작했다.  
나무를 기르는 아버지의 정원 옆에,
아들이 그린 나무 그림들이 걸린 갤러리가 만들어졌다.
아들을 지키고 싶은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
아버지는 가장 소중했던 아들이라는 나무가
다시 깊은 뿌리를 내리고, 향긋한 열매를 맺길 간절히 바란다.

인간극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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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과정을 통해 나온 작품이라는 것을 알기에
한작품 한작품이 더 마음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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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방명록에 마음을 전하고 왔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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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으로 홍성역에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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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마을호를 타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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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들의 여행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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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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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용산역에서 새마을호에 올라 홍성으로 출발..
홍성에 짐을 풀고 자가용으로 대천으로 이동..
우리들의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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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보트 안전장치ㅋㅋ 완전 복싱선수.. 체급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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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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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너무나 싱싱~ 행복한 시간이였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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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신나게 놀다보니.. 해가 뉘엿뉘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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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에 비췬 푸른빛 바다와 불꽃이 너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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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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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계획없이 떠나보는 것도..
바다나 산이 아니어도 좋아..
비행기를 타고 가지 않아도 좋아..
그곳이 처음이라면..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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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헤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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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곳.. 삼청동..
CF.. 영화.. 드라마속에 등장했던 예쁜 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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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 나왔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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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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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통가옥과 생활문화를 한꺼번에 볼 수 있고..
특히 사극의 배경이 된  촬영장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그 짜릿함~ 때문에 용인까지 출동!!

종영된 드라마 왕과 나 셋트(내자원과 조치겸의 집 등)와
미술관과 세계민속관, 옛장터등 체험하고 볼수 있는 공연까지..

하루 알차게 관광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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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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