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강조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charim'



방석에 앉아 낮은 상에 전통 다기를 올려놓고 마시는 차 한잔.. ^^




햄버거 스테이크..


안동보리비빔밥..


정갈한 음식과 조용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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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기 위해 들른 곳은.. 'DUOMO'..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초코케익..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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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에서 언더그라운드 밴드의 신나는 콘서트를 보는 느낌..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이다..

타 뮤지컬의 중견 배우처럼 노련함이 엿보이는 연기는 아니지만..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그야말로 '젊은 피'를 느낄 수 있는 뜨거운 공연이었다..


20대.. 그 아름다운 시절의 열정과.. 사랑..
그 빛나는 청춘의 도전..

사실 그 시절에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갔던 것 같다..
30대가 되어보니 그들이 어찌나 풋풋하게 보이던지..ㅋ

실제로 배우들의 나이대가 20대여서 그런지 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


공연을 본 후 배우들과 함께.. "PEACE~~~!!"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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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n home-style restaurant : 6.1.4

이탈리아 요리학교 I.C.I.F 6기,14기 졸업생 친구들이 모여
만들었다고 하여 레스토랑 이름이 6.1.4 이다..





레스토랑 안은 원목으로 인테리어를 한 아담한 공간이었다..


Insalata frutti di mare
(해산물 샐러드_허브에 마리네이드 한 해산물을 센불에 살짝 구워
레몬드레싱과 함께 상큼하게 먹는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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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의 들어간 관자와 새우는 허브향을 가득 품어 향이 일품이었고
그 탱글탱글함에 더 신선하게 느껴졌다..


Aglol olio e peperoncino
(알리오 울리오_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은 매콤한 맛의 오일 파스타)
.................

알리오 울리오의 담백함에 반했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가까운 시일안에 다시 갈 예정..ㅋ



Salmone con origano
(연어 핑크 파스타_훈제연어와 드라이 오레가노로 맛을 낸 핑크소스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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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연어와 크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분위기와 파스타 맛이 너무너무 좋은 집..
파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이곳의 '알리오 울리오'를 추천해주고 싶다..


위치는..

종로구 효자동 164-8
T. 02. 720. 6143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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