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언제부터인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앙코르왓'..
부모님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 ^^
인천공항에서..
앙코르 톰(Angkor Thom)은 옛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 유물군이다.
12세기 후반에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립되었다. 앙코르 톰은 9 km²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야바르만과 그 후대의 왕에 의해 건설된 여러 유적군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앙코르 톰의 중심에는 자야바르만의 상이 있는 바이욘 사원이 있고, 그 위쪽으로 빅토리 광장 주변으로 주요 유적군이
자리잡고 있다. 주위의 유적군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앙코르는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로 '도시'라는 의미이다.
또한 톰은 크메르어로 '크다'를 의미한다. 앙코르 톰은 주변 3km의 수로와 라테라이트로 만들어진 8m 높이의 성벽에 둘러 쌓여있다. 외부에는 남대문, 북대문, 서대문, 사자의 문 그리고 승리의 문
다섯개의 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각 성문은 탑이 되고 있고, 동서남북 사방에는 관세음보살이
조각되어 있다. 또 문으로부터 수로를 연결하는 다리의 난간에는 나가의 상이 조각되어 있고,
이 나가를 당기는 아수라와 기타 신상들이 조각되어 있다.
앙코르 톰의 중앙에는 바이욘 사원이 있고, 그 주변으로 코끼리 테라스,
문둥왕의 테라스, 프레아 피토우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