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발전특구법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가장 차별화된 시책을 모색하던 중
미국에서 생활하는 교포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실직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게 미국마을을 추진하였다.
겨울에도 따뜻하고 전국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이동면 용소리 일원에 약30억원을 투입하여 약 24,790㎡(약7,500평)규모로
미국식 주택 21동과 복지회관 및 체육시설들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주택의 경우에는 모두 목재구조로 주택을 건설하여 한국에서 보기 힘든 특색 있는
주택을 건설하여 마치 미국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용소 미국마을로 옮겨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미국의 전통주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주택에서는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문화 및 전통 주택 체험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