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레삽호수(Tonle Sap Lake)..

캄보디아인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메콩강이 황토흙을 실어나르는 까닭에
탁한 황토색을 띄지만, 정수를 하면 2급수에 가까운 물이 되어
수상촌 주민들이 생활수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목욕중인 할아버지.. 관광객들을 보고 환하게 웃어주셨다.. ^^




배를 타고 한 참을 나가니.. 멀리서 갑자기 요란한 소리와 함께 그들이 왔다..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1달러를 받기 위해
수상촌에 사는 사람들이 몰려온 것..



달리는 배 옆으로 배를 바짝 붙여 너무 위험한 상황이었다..


조금 후 배를 멈추니 주변에서 여러채의 배가 한꺼번에 몰렸다..





아이들의 이런 모습에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가이드의 말을 들어보니..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그래도 호수에서 물고기가 많이 나와 다른지역 사람들보다는 생활이 조금 낫다고 한다..




사진기를 들이대면 이렇게 브이를 해 주신다..
그래서.. 미안해서 바로 지갑을 열었다는..




수상촌에 있는 학교..





PHOTO BY SOJIN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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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필드 학살 희생자들의 유골로 채워진 위령 사리탑.
 
1975년에서 1979년 사이, 민주 캄푸차시기에 캄보디아의
군벌 샐로스 사르가 이끄는 크메르 루즈라는
무장단체에 의해 저질러진 학살을 말한다.
크메르 루즈는 3년 7개월간 전체 인구 700만 명 중
1/3에 해당하는 200만 명에 가까운 국민들을 학살했다.
출처:위키백과





PHOTO BY SOJIN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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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서 파는 향초..










돌아오는 기내에서 새벽에 잠깐 창문을 열었더니.. 이렇게 멋진 광경이.. ^^


PHOTO BY SOJIN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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