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여정이였지만 한 순간도 지루했던 적이 없었다..
30대에 느끼는 행복의 지수중 단연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시 여행의 끝이다..
일상으로 돌아가도 늘 신나고 재미있게 지낼 자신은 있지만
2주동안 차곡차곡 가슴속에 담아놓은 수 많은 경험과
느낌.. 소중하고 즐거웠던 매 순간들..
그 모든걸 아~주 오래도록 간직하며 살아가고 싶다..
정말 기억에 남을만한 최고의 여행이였다.. ^^
입다보니 커플룩이 되었다..ㅋ
친구와 함께라서 더 즐겁고 의미있는 여행..
오랜시간동안 우리들 수다의 '단골손님'이 되겠지.. ^^
공항에서..
이제 집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