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에 해당되는 글 306건

  1. 2010.08.24 여수_하모 유비끼.. by 구베이리 2
  2. 2010.08.24 여수_오동도.. by 구베이리 2
  3. 2010.08.24 여수_야경 유람선.. by 구베이리 4
  4. 2010.08.24 여수_이순신광장, 풍물시장.. by 구베이리 3
  5. 2010.08.24 여수_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모사금 해수욕장.. by 구베이리 5
  6. 2010.08.24 여수_마래 터널.. by 구베이리 2
  7. 2010.08.24 여수_구백식당(서대회,금풍생이 구이,아구탕).. by 구베이리 2
  8. 2010.08.24 여수_진남관.. by 구베이리 2
  9. 2010.08.23 여수_두꺼비 식당(돌게장 백반 전문).. by 구베이리 2
  10. 2010.08.23 여수_흥국사.. by 구베이리 2

여름이 제철이라는 하모(갯장어) 유비끼를 여수..
그것도 '하모'로 유명한 '대경도'에서 맛 보았다..




갯장어는 사시미와 유비끼(샤브샤브)로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장어뼈와 한약재로 만든 육수에 하모를 한점씩 넣어 살짝 익혀 먹는 음식이다..


육수에 담근 하모는 칼집이 드러나면서 꽃처럼 피어난다..


사람들이 왜 '하모하모'하나 이제야 알았다..
일단 맛을 보기전에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할 듯.. 정말 환상적인 맛..ㅋ


고창의 복분자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다..


그 육수에 불린쌀을 넣어 '어죽'을 만들어 먹는다..


어죽도 참~ 맛있다..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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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_오동도..

2010 여수 2010. 8. 24. 01:20

오동도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이다.
섬 모양이 오동잎을 닮았고, 예전에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라 불리며
동백이 피는 3월에는 붉은 동백이 섬 가득 피어난다.






오동도 음악분수
물안개분수, 오아시스분수 등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12를 상징하는
12가지 형태의 분수로 구성되어진 오동도 음악분수는
음악 선율에 실려 갖가지 모습으로 뿜어내는 물줄기가 빚어내는 멋진 광경,
조명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밤에 본 음악분수.. 환상적이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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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공원~해양공원~진남관~돌산대교~국동 어항단지를 1시간가량 도는 야경투어..


등대..



하멜 등대..



종포 해양공원
바다와 맞닿아 늘어선 벤취, 돌산대교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
2006년에 준공된 종포 해양공원은 시민들의 산책과 여가생활 등을 돕는
친수공간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인근에는 '하멜표류기'를 통해 조선을 서양에 알린 하멜을 기리기 위한
하멜동상과 하멜등대가 자리하고 있고,
야경이 아름다워 밤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돌산대교..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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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광장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한 우리시 랜드마크 창출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거북선축제 등
각종 축제장소로 활용 및 관광객 유치와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철물점.. 물건만 봐도 바닷가 근처라는걸 알 수 있다.. ^^




이곳에서 집에 가져갈 '서대'를 샀다..
서대는 굽거나 쪄먹으면 맛있는데.. 난 구이를 좋아한다..





풍물시장 건너편 포구..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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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처음(해수욕을 하기 위해) 찾은 바다.. 완전 신났다.. ^^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국내 유일의 검은 모래 사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검은 모래는 원적외선의 방사열이 높아서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그래서 신경통이나 각종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그 효험이 절정에 이르는 매년 음력 4월20일이면 검은 모래찜질 체험이 펼쳐진다.
모래가 눈을 뜬다하여 '검은모래 눈 뜨는 날'로 오래전부터 전해져 오고 있어
이날이 되면 해마다 전국 도처에서 모여든 찜질인파로 붐빈다.





모사금 해수욕장..
아기자기한 해변에 사람들도 많지 않아 제대로 휴식을 취하고 온 듯한 느낌..









동해에서는 튜브를 대여할려면 만원은 받을텐데..
여긴 오천원이다.. 싸다..ㅋ


해수욕장 옆의 갯돌밭..









몽돌..


몽돌 사이로 파도가 들어왔다 나갈때 나는 '샤가샤가샤갸~'소리는
스트레스도 날려줄 만큼 시원한 소리였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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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_마래 터널..

2010 여수 2010. 8. 24. 00:31

마래 터널
1926년 일제가 완성한 터널로 2년 후 터널 바로 옆에 완공될 전라선을 통해 들어올
호남의 쌀을 군량미로 비축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1차선이며 터널 중간중간 공간이 있어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그곳에 잠시 대기해야 한다.


여수를 처음 찾은 사람은 1차선인 터널을 보고 당황할 것 같다..
나도 당황했다..ㅋㅋ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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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객선 터미널 앞.. 맛집으로 소문난 구백식당..


서대회로 유명한 식당이니 물론 서대회는 무조건 주문..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서대회..


너무 맛있어서 샛서방만 준다고 하여 '샛서방고기'로도 불리는 '금풍생이'..
맛은 있는데 살이 별로 없는게 흠..ㅋ


진한 국물의 아구탕.. 너~무 맛있었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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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_진남관..

2010 여수 2010. 8. 24. 00:06

여수는 전라좌수영의 본영이 있던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은
좌수영을 근거로 남해바다를 누비며 단한번의 패전 없는 대활약을 펼쳤다.
진남관은 전라좌수영의 객사이다. 우리나라 단층 목조건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국보 제 304호로 정면 15칸 측면 5칸 총 75칸이다.







진남관..










진남관은 68개의 기둥과 12마리의 용이 있다..




여수석인상
이 석인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 등의 조선이 한창일 때 왜적들의 공세가 심하자
그 침공을 막아내기 위하여 석인 7구를 만들어 세워 의인전술의 일환책으로 삼아,
승전을 이끌었다고 전해오는 석조물이다.
전체 7구의 석인상이 있었다고 전하는데, 6구는 없어지고 현재는 1구만 남아있다.


임란유물 전시관 입구..






거북선 모형..


거북선의 내부..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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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이 난 '두꺼비 식당'과 '황소식당'이 있는 봉산게장거리..



여수에 머물면서 느낀건.. 여수 음식은 정말 다~ 맛있다는 것..
그중 두꺼비 식당의 게장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밥 두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고 나온걸 보면 알 수 있을 듯..ㅋㅋ


간장게장..


양념게장..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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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_흥국사..

2010 여수 2010. 8. 23. 23:27


1195년(고려 명종 25)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흥국사가 있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한 사찰이다..

위는 흥국사 가람 배치도..


4박5일 일정의 마지막 날 찾은 흥국사..
비가 많이 온 후여서 더욱 운치가 있었다..


부도전(고승의 사리를 안치한 탑)..



















대웅전 문..



팔상전은 법화 신앙이 행해졌던 사찰에 많이 지어졌는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모시고 그가 살아간 일생의 모습을 8폭의 탱화로 그려 모신 곳이다.
















대웅전은 1624년(인조 2) 계특대사가 절을 고쳐 세울 때 다시 지은 건물로
석가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절의 중심 법당이다(보물 396호)..





절 입구에 86개의 장대석을 반원으로 맞물려 연결한
우리나라 최장의 홍교(무지개다리, 1639년 건립)는 보물 제536호이다..


홍교에서 바라본 계곡.. 계곡이 좋아 나도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ㅋ


홍교..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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