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_흥국사..

2010 여수 2010. 8. 23. 23:27


1195년(고려 명종 25)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흥국사가 있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한 사찰이다..

위는 흥국사 가람 배치도..


4박5일 일정의 마지막 날 찾은 흥국사..
비가 많이 온 후여서 더욱 운치가 있었다..


부도전(고승의 사리를 안치한 탑)..



















대웅전 문..



팔상전은 법화 신앙이 행해졌던 사찰에 많이 지어졌는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모시고 그가 살아간 일생의 모습을 8폭의 탱화로 그려 모신 곳이다.
















대웅전은 1624년(인조 2) 계특대사가 절을 고쳐 세울 때 다시 지은 건물로
석가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절의 중심 법당이다(보물 396호)..





절 입구에 86개의 장대석을 반원으로 맞물려 연결한
우리나라 최장의 홍교(무지개다리, 1639년 건립)는 보물 제536호이다..


홍교에서 바라본 계곡.. 계곡이 좋아 나도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ㅋ


홍교..

Posted by 구베이리
l

일명 미군 소세지로 불리우는 프랑크 소세지와 콩나물, 양파, 파,
베이컨, 김치, 감자 등이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낙지를 함께 볶아 먹어도 좋고.. 따로 즐겨도 너~무 맛이 있다..




'실비집'보다는 조금 덜 맵지만.. 맛은 두 집 다 끝내준다..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낙지 한 접시면 입맛 확~~ 돌아온다..
참고로 소주를 부르는 안주라고나 할까..ㅋ

이날은 점심때 가서 그냥 밥만 먹고 왔지만..
나중에 가면 소맥 한잔 하고픈 마음이 있다.. ^^


위치는.. 르 메이에르 종로타운 2층..

교보문고 뒤쪽이다.. ^^


Posted by 구베이리
l

좋은 재료로 맛있게 끓여낸 삼계탕..
복날이 아니여도 관광객들도 많이 와서 늘 북적이는 집이다..

입구에서 보는 것보다 실내는 꽤 넓어
사람들이 아무리 많이 기다려도 30분 정도면 들어갈 수 있다..




4년생 인삼과 찹살, 호박씨, 검정깨, 호도, 토종밤, 약대추, 은행, 마늘, 해바라기씨와
토속촌 만의 특수 재료로 맛을 낸 뽀얀 국물의 삼계탕..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


거기에 인삼주 한 잔!!

몸이 마구 좋아지는 느낌이었다.. ㅋ





Posted by 구베이리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