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V를 타다..

2009 프랑스 2009. 10. 5. 00:18

프랑스 리옹역에서 스위스 로잔으로 출발!!
(리옹역 앞에서 찰칵..)


열차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


TGV 앞에서 인증 샷..
또 새로운 출발이다..

유럽에서의 출발은 '설렘' 그 자체이다.
다른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그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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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루이 13세가 지은 사냥용 별장이었으나, 1662년 무렵 루이 14세의 명령으로
대정원을 착공하고 1668년 건물 전체를 증축하여 외관을
가로축 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온
U자형 궁전으로 개축하였다. 1680년대 다시 커다란 건물 2동을 증축하고
남쪽과 북쪽에 별관과 안뜰을 추가하여
전체길이가 680m에 이르는 대궁전을 이루었다.
이때 정원 쪽에 있던 주랑을 '
거울의 '이라는 호화로운 회랑으로 만들고,
궁전 중앙에 있던 방을 '루이 14세의 방'으로 꾸몄다.

거울의 방은 길이 73m, 너비 10.5m, 높이 13m인 회랑으로서 거울이 17개의
아케이드
천장 부근까지 가득 메우고 있고 천장은
프레스코화로 뒤덮여 있다.
궁정의식을 치르거나 외국특사를 맞을 때 사용되었으며,
화려한 내부장식을 한 '전쟁의 방'과 '평화의 방'으로 이어진다.
(출처 네이버 사전)



정원..



거울의 방..




마리 앙뚜아네트의 침실..
역시 화려함의 극치라는..





파리 외곽의 모습..




'볼로뉴 숲' 산책.. 해피해피..

파리 서쪽에 위치한 휴양림으로, 17세기에는 왕의 사냥터였고,
오늘날에는 파리지엔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곳이다.
인상주의 화가 르느와르의 회화작품 속 배경지로도 친숙한 곳으로
호수와 늪지대, 숲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파리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미니 폭포..


공원안에 있는 아쭈~ 고급 레스토랑..
우리는 구경만.. ^^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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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에펠탑을 보다.. ^^
(사요궁 앞에서 본 에펠..)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만난 훈남들..ㅋㅋ




에펠탑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다.
알다시피 에펠탑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간에 한번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올라가야 한다..


에펠탑 아래에서..


전망대에서 본 파리의 모습..



전망대에서..


아래 세느강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인다..


150년전에 도시계획이 끝났다는 파리..




에펠탑의 '에펠'은 설계자 '귀스타브 에펠'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세느강 관광 유람선의 외국 관광객들..
세느강 주변의 아름다운 건물과
조명으로 더 멋있는 에펠탑을 볼 수 있다.

(유람선에선 한국어 안내방송도 나온다..)


이렇게 흐뭇한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너무나 낭만적인 도시이다..
(유람선 안에서..)



2만개의 전구가 발광.. 드디어 조명쇼가 시작되었다..

Posted by 구베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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